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로 유명한 임라라가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연인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비밀의 구간'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보여주는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임라라는 손민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제가 유일한 미혼이다. 궁금한 걸 대신 여쭤보는 기회가 될 거다. 보는 내내 '진짜 저래요?'라는게 많았다. 제 주변 친구들이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도 많다. 그런 질문도 하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커플은 출연하면서 '안 헤어졌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결별설이 너무 크게 났다. 선배님들의 결혼을 지켜보면서, 지금 연애만으로 좋아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 생각이 생긴다.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가깝게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선 지난 10월 유튜브채널 엔조이커플에는 '혼자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당분간 각자 활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고, 이는 '결별설'으로 확산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별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정규편성 1회를 시작할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늘 26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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