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공


최성국이 결혼 7주차 신혼 생활을 전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최성국, 오나미, 박수홍, 박경림, 임라라가 참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연인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비밀의 구간'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보여주는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파일럿 편성 당시 24살 연하 아내의 집에 결혼 허락을 받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승훈 CP와 허락을 못 받거나하면, 방송을 안내보낸다는 약속을 하면서 내려갔다. 허락을 받고 올라오면서도, 비연예인인 아내가 싫다고하면, 방송을 안 내보내기로 약속을 하고 올라왔다. 이야기하다보니, 방송을 해보자고 했다. 어차피 세상에 알려질 거, 과정을 다 보여드리자고 했다. 지금은 장모님께서 '촬영 언제냐'라고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결혼 7주차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국은 "결혼한지 7주 됐다. 결혼이라는 건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 종일 누군가 곁에 있고, 모든 걸 같이 한다. 그것이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지만, 저에겐 장점 같다"라며 아내가 계란 후라이를 해주는 아침상과 친구에게 오래된 귤을 주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MC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정규편성 1회를 시작할 리얼 다큐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오늘 26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