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이은주 아나운서가 본격 결혼 준비에 임하는 걸까.

5일 엑스포츠뉴스 측은 "이은주 아나운서는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1990년 생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한 후,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튜데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앤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 소식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앤디는 예비 신부에 대해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앤디의 신부가 9살 연하의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라고 알려져,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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