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푸라닭 모델 재계약 / 사진: 푸라닭 제공

정해인이 치킨 브랜드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정해인은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광고 모델이 교체되는 외식 업계의 관행 속에서도 푸라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초창기 푸라닭은 일명 '정해인 치킨'으로 알려지며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작품을 통해 보여준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는 브랜드에 신뢰감을 더했고,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정해인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 브랜드 자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해인은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세련된 매력으로 치킨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혔다. 더욱이 정해인은 평소에도 개인 SNS, 출연하는 작품 등에 푸라닭을 꾸준히 노출하는 등 전속 모델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해인의 이러한 적극적 활동들은 단순히 모델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정해인은 또 한 번 계약을 이어감으로써 푸라닭과의 의리를 증명하게 됐다. 이에 정해인이 푸라닭의 모델로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snowdrop’에서 한층 더 깊어진 매력과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벗고 선 굵은 연기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 중인 정해인은 드라마 '커넥트', 넷플릭스 시리즈 'D.P.2'를 통해 바쁜 2022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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