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등장하는 9명의 출연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일 때는 지옥도에 머무르고, 커플 매칭에 성공하면 럭셔리한 호텔이 있는 천국도로 향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솔로지옥'의 1, 2화가 공개된 가운데 9명의 출연진이 눈길을 끌었다. 김준식, 김현중, 문세훈, 오진택, 최시훈부터 강소연, 송지아, 신지연, 안예원까지 남자 다섯, 여자 넷으로 구성된 ‘지옥도’ 속 솔로들은 서로의 나이와 직업은 밝히지 않은 채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첫째 날 밤,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간 솔로들에게 익명으로 호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호감도 선택’ 시간이 주어졌다. 여성 출연자 중 송지아가 총 3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예상했던 신지연이 0표를 받아 충격을 안겼다. 또한, 각 1표씩 받은 남자 출연자 중 오진택은 단 1표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송지아가 김현중에게 전한 “오빠?”라는 쪽지는 4MC는 물론,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둘째 날, 첫 번째 ‘지옥도’ 데이트는 남자 출연자들이 게임을 통해 여자 출연자 2명을 선택하는 것.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귀한 지옥도에서 호감 있는 이성과 즐길 수 있는 브런치는 남자 출연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불꽃튀는 경쟁 끝에 문세훈이 우승을 차지, 신지연과 송지아를 선택했다. 그중 문세훈은 신지연에게 질문 공세를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호감있는 이성을 선택해 서로를 선택했을 경우, 둘만의 환상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천국도’ 커플 매칭이 이어졌다. 처음부터 서로 호감을 보였던 김현중과 송지아, 오진택과 강소연이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브런치 데이트에 이어 천국도 데이트까지 함께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지연은 최시훈과 매칭되어 천국도로 향했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질 청춘 남녀들의 화끈하고 짜릿한 커플 탄생기를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낸 '솔로지옥'은 12월 18일(토)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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