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현중, 한소희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의 출연자 김현중이 이상형을 배우 한소희로 꼽았다. 김현중은 '솔로지옥'에서 송지아와 최종 커플이 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13일 김현중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팬들은 그에게 '솔로지옥' 섭외 과정을 물었고, 김현중은 "인스타그램 DM 받고 미팅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솔로지옥' 멤버들과 연락하는지 묻자 "네!"라고 답했다. 김현중은 "다들 정말 착하고 너무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들 보고싶네요!"라고 덧붙였다. 대본이 있었는지 묻자 "정말 많이 받은 질문이다. 대본도 없고, 정말 지옥도 안에서 생활하고 잤다. 다들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했다"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악플에 힘들었던 마음도 전했다. 김현중은 "단면적인 영상으로 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겐 감사했고,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고, 일반인으로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저를 믿어주는 지인 분들이 많이 위로해주고 참 고마웠다. 도가 지나치는 악플이 정말 많아서 자료는 모아놨는데, 저 사람들을 내가 보기나 할까하고 웃으며 넘겼다. 다 관심이라 생각한다"라며 건강한 태도를 보였다.

이상형 질문도 있었다. 김현중이 출연자 송지아와 최종 커플이 된 바 있어 시선이 쏠렸다. 김현중은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언급하며 "이상형 질문 정말 많이 왔다. 이상형은 한소희 님입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김현중은 '솔로지옥'에서 출연자로 등장했으며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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