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민영 인스타그램


배우 박민영이 일본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하게 전했다.

18일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일본콩알들, あいしてる♥︎ 고마워 너무너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자신의 반려견 레옹이와 닮은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SNS 스토리에서 '커피 한 잔 마실레옹?'이라고 적힌 커피차 이미지와 함께 "박레옹이 보낸 거 아니고 일본콩알들이 보낸 거 맞죠? 귀여워"라며 팬들을 애정하는 마음을 덧붙였다.

박민영은 현재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는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오피스 멜로드라마로 박민영은 극 중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민영의 팬들은 '진하경' 역에 3행시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은 '진심으로 같은 하늘아래 어떤 경우에도 응원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한편, 박민영을 비롯해 배우 송강, 윤박, 유라 등이 열연하는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은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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