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24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지현우는 자신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온 박단단(이세희)을 만나게 되면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아이 셋 아빠 '이영국'을 맡는다.

지현우는 "2003년 KBS 공채 출신이다"라며 "오랜만에 출근하니까 고향에 온 느낌이고, 특히 주말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니까 영광이고,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25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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