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 사진: 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준기가 자신의 SNS에 "7개월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스태프들이 꾸며놓은 차량 트렁크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검정 수트를 입은 채 케이크를 한 손에 들고 있는 이준기는 보는 이마저 미소짓게 만드는 마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준기는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저는 행복할 수밖에 없다. 힘이 난다"고 팬 사람을 드러냈고, "우리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 동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준기는 tvN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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