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카오M 제공

배우 지수, 이설, 오현경, 유승목, 이종원 등이 웹툰 '아만자' 속 이야기를 그린다.

카카오M의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가 명품 원작 웹툰을 드라마로 완벽하게 재구성한 장면들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아만자'는 말기암 선고를 받은 청년이 고통스러운 투병의 현실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휴먼 판타지다.

배우 지수는 27세의 말기암환자 역을 맡았다. 고통스러운 암 투병 연기를 위해 삭발을 감행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 속 가족 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양복을 입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인 지수가 “오늘 갑자기 암환자가 됐다”는 대사를 담담하게 내뱉고, 동생(이종원 분)과 함께 직접 머리를 깎으며, 병색이 완연한 말기 암환자가 되는 장면들이 공개되며 지수가 보여줄 다채롭고도 깊은 감정 연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통스러운 투병 중에도 우울과 절망에 빠지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지수와, 그 옆에서 용기를 북돋는 여자친구 ‘민정’(이설 분), 지수의 곁을 지키는 엄마(오현경 분)와 아빠(유승목 분)의 모습들은 “의미없는 삶은 없다”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수는 원작 웹툰에 대해 “정말 감명 깊게 읽은 작품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는 작품”이라며, “2020년 카카오TV 감동 판타지 드라마 '아만자'에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많이 사랑해달라”고 드라마 시청을 독려했다.

카카오TV 론칭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만자'는 오는 9월 1일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1편씩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15분 분량, 총 10화.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