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박성훈 "나나와 농담 삼아 '한 작품 더 하자' 할 정도로 찰떡 호흡"

'출사표' 박성훈과 나나가 찰떡같은 호흡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1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최연수)(이하 '출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로코 장르를 내세운 만큼, 박성훈과 나나의 호흡이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나나는 박성훈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잘 맞는 것 같다"라며 "제가 부족한 것들을 잘 챙겨주시고 채워주시고 가르쳐주셔서 편하게 잘 따라가면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박성훈은 "넘치거나 부족한 것 없이 착착 호흡이 잘 맞는다"라면서 "쉬는 시간에 농담 삼아 '한 작품 더 같이 하자' 할 정도로 찰떡 호흡이다"라고 답했다. 나나와 박성훈은 앞서 '저스티스'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는 오늘(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