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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신예은, 달빛 쏟아지는 지붕 위 '첫키스' 포착
'어서와' 김명수와 신예은의 첫키스가 포착됐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 측은 김명수와 신예은이 달빛이 쏟아지는 지붕 위에서 서로를 향해 다가서고 있는, '달빛 첫 키스' 현장을 공개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방송에서는 점점 깊어지는 김솔아(신예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눈물까지 뚝뚝 흘리는 홍조(김명수)와 이러한 홍조만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감정을 눈치 채고 들뜬 미소를 드리운 김솔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두 사람이 어느새 서로를 향하게 된 '마음'을 깨닫는 짜릿한 순간을 펼쳐내면서 설렘을 더한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홍조와 김솔아가 달빛이 쏟아지는 밤 지붕 위에 걸터앉아 떨림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 한참 김솔아의 눈을 바라보던 홍조가 성큼 다가서자, 김솔아는 눈을 꼭 감고, 마침내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이 이뤄진다. 홍조와 김솔아의 '급진전 로맨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토록 낭만적인 투샷이 성사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어서와' 제작진은 "김명수와 신예은의 감정 연기가 치솟을 대로 치솟았던 장면이다. 현장에서조차 '역대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라며 "이번 주, 순수한 청춘들의 가슴 떨리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15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