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프로필 / 사진: YG 제공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네 번째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블루톤 캐주얼룩으로 완성된 멤버들의 남다른 비주얼이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한다.

지난 17일부터 19일(오늘)까지,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등의 4차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17일 공개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는 팀 내 '맏형라인'에 속한다. 그 중에서도 맏형 최현석은 헤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톤 의상을 입고 옷깃을 치켜올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훈은 터틀넥 티셔츠와 살짝 얼굴을 치켜뜬 포즈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던 지난 프로필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여기에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의 플리스 재킷을 착장한 요시는 카메라를 담담히 응시했다. 반면 그의 눈빛 만큼은 강렬하다.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묘한 아우라가 있다. 준규 역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블루톤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의 해맑은 면모가 다시 한 번 부각돼 빛난다.


18일에는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싱그러운 매력이 포착됐다. 청량한 음색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갖춘 마시호는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 순정만화 주인공을 보는 듯한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레저 사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고 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끼 넘치는 멤버 윤재혁은 시크한 자태로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매번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는 패션 센스까지 겸비했다.

아사히는 클로즈업 사진에서도 조각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블루 터틀넥에 흰 티셔츠를 이너로 함께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예담은 캐주얼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풋풋한 분위기를 전했다.


오늘(19일) 베일을 벗은 '막내라인'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프로필은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대체불가 매력이 담겨있다. 무대에서 돌변하는 당찬 에너지의 소유자 도영은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텍스쳐 펌으로 세련되고 귀여운 면모를 부각했으며, 흔들림 없는 눈빛을 통해 순수와 카리스마를 모두 담아내 존재감을 뽐냈다.

여기에 하루토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으며, 박정우는 비글미를 벗고 시크함을 장착했다. 소정환은 그룹 내 막내지만 형들 못지않은 강인한 매력을 어필했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선까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뽐냈다. 특히 수려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뛰어난 패션 소화력을 자랑하며 범접불가 아우라를 풍겼다.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 중인 트레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고 소통 중이다. 12인 멤버 첫 퍼포먼스를 담은 '미쳐가네(Going Crazy)' 퍼포먼스 필름과 메인 보컬 방예담의 'HONESTY'(Pink Sweat$ 원곡) 커버곡 영상이 최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트레저는 구독자의 마음(보물)을 찾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레저 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TMI'를 YG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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