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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 갑자기 조보아 어깨 허그?…'비주얼 케미' 폭발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어깨 허그'로 설렘 케미를 폭발시킨다.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측은 박해진이 돌발적으로 조보아의 어깨를 감싸는 모습을 공개, 궁금증을 자극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로,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과 정영재(조보아)가 헤어진 후 몇 개월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미령 숲속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정영재와 119 특수구조대 대원으로 변신한 강산혁이 미령 숲 냇가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강산혁이 초대받은 연회에서 정영재를 마주하는 장면. 소방대원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슈트의 정석을 장착한 강산혁은 연회장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인파 속에서 혼자 주춤 되는 정영재를 발견, 잽싸게 어깨를 감싼다. 그러나 이후 정영재가 강산혁에게 강한 눈빛을 드리우면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포레스트' 제작진 측은 "박해진, 조보아는 눈만 마주쳐도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호흡을 선사하며 촬영장 분위기마저 들썩이게 만들었다"라며 "두 사람의 극강 비주얼을 뛰어넘는, 케미를 폭발시킬 5, 6회 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