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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 확정…따뜻한 부성애 캐릭터
연정훈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배우 연정훈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을 확정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극 중 연정훈 능력 있고 정의로운 기자이자,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강지민 역을 맡아 마음 따뜻해질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정훈은 드라마 '파도'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뱀파이어 검사', '가면' 등 멜로와 장르물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최진유'로 변신, 다정함과 유쾌함 가득한 '완벽남'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빙의'로 쾌락과 살인을 즐기는 '오수혁'으로 분해 역대급 악역을 탄생시켜 탁월한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최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발탁,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숨겨두었던 반전 예능감으로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리고 있는 상황. 비주얼부터 연기력, 예능감 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연정훈의 드라마 복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