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낭만닥터2' 한석규, '범접불가 카리스마' 김사부의 반전 미소 포착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의 '반전 낭만 미소'가 포착됐다.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측은 까칠하고 냉철한 모습을 잠시 벗어둔 채 훈훈하고 자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한석규의 모습을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극 중 한석규는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본명 부용주) 역을 맡아 '낭만닥터 김사부1'을 잇은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중 김사부(한석규)가 돌담병원이 아닌, 거대병원 응급실에서 응급 환자들을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는 장면으로, 김사부는 '낭만닥터 김사부1'에서 보여줬던 예사롭지 않은 범접불가 카리스마 대신, 환하게 웃어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거대병원 응급실에서 무슨 사연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사 측은 "한석규는 현장에서 전매특허 웃음을 장착한 채, 빈틈 없는 열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돋우고 있다"라며 "까칠하고 냉정한 김사부가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반전 미소'를 장착한 김사부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내년 1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