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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스파티윰 측, "박보영과 10년 동행 종료…앞날 응원할 것"(공식입장)
박보영이 피데스스파티윰을 떠난다.
5일 피데스스파티윰 측이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당사와 동행한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지금까지 그랬듯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박보영 씨와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 열연했으며, 지난달 V라이브 방송에서 팔 부상 사실을 알렸다.
◆ 이하 박보영 전속계약 만료 관련 피데스스파티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데스스파티윰입니다.
배우 박보영 계약만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 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