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섹시+젠틀한 슈트 스타일링 '눈길'…'타고난 패션 DNA'

'보좌관' 이정재가 패션 아이콘 면모를 드러냈다.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에서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정재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극 중 이정재는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역할을 소화하며 오랜만의 복귀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슈트 룩으로 맨즈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방영 전 예고편에서 선보였던 연한 스카이 블루 와이드 스프레드 칼라 셔츠는 그가 앞으로 선보일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정재의 완벽한 슈트 소화력이 돋보였다. 드라마 속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클린한 셔츠에 깔끔하게 재단된 다크 그레이 헤링본 슈트는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실루엣으로 젠틀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이정재는 극 중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려주는 스타일로 안방극장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으며 '역시 이정재'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오는 5일(금)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