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세탁소 안 투샷 포착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밤' 한지민과 정해인의 세탁소 안 모습이 포착됐다.

20일(오늘)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측이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이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이정인과 유지호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 어린 시선 속에도 점점 더 가까워지며 마음을 키워갔다. 자신을 먼저 배려하고 아껴주는 유지호의 다정함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는 이정인의 매력에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사랑에 응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이정인과 유지호가 늦은 밤 세탁소 안에 나란히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함께 소주를 마시며 솔직한 이야기로 서로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잇는 모습이다. 특히, 마주 본 두 사람의 눈빛에서 상대를 향한 깊어진 마음이 느껴져 묘한 설렘을 안긴다.

이와 관련, 오늘 방송에사 유지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이정인의 진심에 그의 어린 시절과 그동안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건넨다고 해 이들의 진솔한 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정인 역시 자신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 그에게 마음속 이야기와 애틋한 눈빛을 전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며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이들의 취중진담에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한지민과 정해인의 솔직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대화는 오늘(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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