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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정유미, 2인 포스터 공개…'예측불허 공조 예고'
'검법남녀 시즌2'의 포스터 2종이 베일을 벗었다.
24일(오늘)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측이 정재영, 정유미의 2인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 지난해 종영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2인 포스터는 한층 더 리얼한 공조를 위해 뭉친 정재영과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초임 검사였던 정유미가 프로 검사다운 모습으로 정재영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이에 두 사람 어떤 특별한 공조 수사를 펼칠지 예비 시청자의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메인 포스터에서는 개성 있는 각 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연출된 모습은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도철 감독은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를 조화롭게 포스터에 담으려고 했다"며 "워낙 표현력이 뛰어난 배우들이다 보니 각각의 인물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만으로도 드라마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 저녁 9시에 첫 방송되는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24일)부터 6월 3일까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1 VOD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