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랑' 김영광-진기주 호텔에서 하룻밤 포착 / 사진: SBS 제공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과 진기주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20일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측은 진기주가 김영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 지난 방송에서 정갈희(진기주)는 본인을 진짜 베로니카 박(김재경)이라고 착각한 도민익(김영광) 앞에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도민익이 그녀에게 "당신 생각하니까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라며 은근한 고백을 했기 때문. 정갈희는 진짜 베로니카 박을 질투하면서도 그의 수줍은 감정에 흔들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갈희는 잠들어 있는 도민익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의 감정이 맞닿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함께 호텔방에 있는 것은 물론, 잠든 그를 몰래 훔쳐보며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어 과연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정갈희는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도민익과 몸을 밀착하는 과감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도민익 역시 눈을 감고 그녀의 목을 끌어안는 모습으로 그의 행동이 잠결일지 혹은 진심일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호텔 방에 있는지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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