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구자성 "데뷔 5차, 앞으로 풀어갈 숙제 많아"[화보]
구자성이 따스한 무드 속 남성미를 풍겼다.
22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구자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어떤 날, 오후'라는 콘셉트 아래 휴일 오후의 무드를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구자성은 셔츠, 재킷, 니트, 베스트 등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자성은 첫 방송을 앞둔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를 맡았어요. 처음으로 호불호가 나뉠 인물을 연기해요"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또한 어느덧 배우로 데뷔한 지 5년 차에 접어드는 그는 "연기를 하면서 느낀 건데 망가질 때 망가질 줄 아는 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그 틀을 완벽하게 깨부쉈나? 그건 아니거든요. 그 기준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해요"라며 배우로서의 고민과 주장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이 마음이 시간이 흘러도 같았으면 좋겠어요. 작품이 잘되든 안 되든 지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싶어요. 저는 그 과정 자체가 재미있거든요"라고 답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구자성의 따스한 반전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