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관전포인트 /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공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는 시즌2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로 시청자에게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새 시즌의 방영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식샤3'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 구대영-이지우 중심의 인물 서사

'식샤3'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을 둘러싼 주요 인물의 서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식샤님 캐릭터의 전사(前事)에 집중, 설득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식샤3'의 제작진은 "누구나 20대 초반 반짝반짝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에 얽매여 무료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녹여내고 싶었다"며 "인물들이 과거의 추억과 음식으로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전하고자 한다"는 공감 포인트를 전했다.     

◆ 훈훈함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 케미'

배우들 간의 케미와 캐릭터의 관계성도 주목된다. 남녀주인공을 맡은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의 아기자기한 케미는 그동안 공개된 현장 영상과 사진에서 여실히 드러난바, 두 사람은 마치 현실 절친 사이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식샤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다채로운 관계성

윤두준, 백진희뿐만 아니라 이주우(이서연 역), 안우연(선우선 역), 김동영(배병삼 역), 병헌(김진석 역), 서벽준(이성주 역) 등 개성 넘치는 이들이 얽히고설키는 다양한 설정이 흥미롭다. 탄탄한 캐릭터 관계성은 각자의 이야기와 사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식샤3'를 통해 스무 살의 식샤님을 만날 수 있고, 입맛 도는 맛깔스러운 먹방과 함께 청량한 여름날의 청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소식에 첫 방송에 대한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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