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휘동 최수진 / 최수진 인스타그램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오늘(23일) 결혼한다.

최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됐다.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드린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최수진과 하휘동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신혼여행은 추후 떠날 예정이다.

다음은 최수진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결혼 소감 전문.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7. 09. 23 최수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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