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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1년 만에 연기 복귀? "'로봇이아니야' 검토中"
걸스데이 민아가 '로봇이 아니야' 대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걸스데이 민아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극 중 민아가 제안받은 역할은 아이큐는 낮지만, 운동신경 하나는 타고난 청년창업 준비생 역할이다. 불의는 결코 못 본척 못하고, 어떤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 털털한 성격의 조지아 역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앞서 지난해 종영한 '미녀 공심이'의 타이틀롤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1년 여만에 민아가 드라마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으로,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