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영 / tvN '써클' 제공


헬로비너스 유영이 tvN 월화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에서 걸크러쉬 넘치는 액션 연기부터 시크한 표정까지 완벽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SF 추적극 ‘써클’은 현재(2017년)와 미래(2037년)로 나누어진 두 세계를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유영은 2037년 스마트 지구 휴먼비 본부장 이현석(민성욱)의 오른팔이자 휴먼비의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지키려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신비서’ 역을 맡았다.

지난 3, 4회 방송에서 유영은 살인 미수 피해자 박진규의 메모리 칩이 일반 지구에서 해킹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휴먼비의 시스템을 숨기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마트 지구의 비밀을 지키기려 직접 몸싸움을 하고 김준혁(김강우)과 날카롭게 대립하는 등 등장 내내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휴먼비 실세이자 본부장 이현석의 든든한 오른팔로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커페이스를 유지, 앞으로도 신비서가 휴먼비 시스템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크한 매력의 신비서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는 유영은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데뷔 이후 차근차근 다양한 작품 활동을 보여주며 연기돌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 ‘앙큼한 돌싱녀’, ‘후아유’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 다채로운 역할을 연기해왔던 유영은 이를 뒷받침하듯 써클에서 또한 걸크러시 ‘신비서’와 완벽히 한 몸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영의 새로운 모습과 활약이 돋보이는 tvN 월화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