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연인 유역비 이영애 팬, 잘 만나고 있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임당'은 사임당 신씨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재해석한 드라마다.

송승헌은 "'사임당' 촬영하면서 이영애 미모에 감탄하면서 촬영했다. 여자친구(유역비)가 이영애 선배의 팬이어서 응원해줬다"면서 연인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미소로 답했다.

이어 "자주 못보지만 '사임당' 촬영하면서 그리운 마음을 녹여서 촬영했다"면서 항간에 떠돌던 결별설에 대해서도 의식한 듯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임당'은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오는 26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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