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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도지한·이병준, 카메라 밖에서는 다정한 부자사이?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의 도지한과 이병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회에서는 친부 호공(이병준 분)이 화랑의 삶을 거부한 반류(도지한 분)의 뺨을 때리며 그의 결심을 꺾고자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나 쉽게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반류를 꺾기 위해 박영실(김창완 분)은 반류의 눈 앞에서 호공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이 모습을 본 반류는 권력 앞에서 힘 없는 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약육강식의 원칙을 몸소 느끼며 그가 더욱더 강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극 중 도지한과 이병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귀여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 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도지한과 이병준의 모습은 실제 부자 사이를 버금가게 하는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도지한과 이병준이 출연 중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