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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그동안 '신네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영 인사
손나은이 '신네기' 종영 인사를 전했다.
2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 출연한 손나은의 종영 감사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인지를 들고 있는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나은은 풋풋한 스무 살의 박혜지를 떠올리게 하는 러블리한 비주얼에 상큼한 미소를 띠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손나은은 눈에 띄는 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순정파 엔젤녀 '박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짝사랑하는 현민(안재현)에게 늘 상처받지만 포기하지 않는 '현민바라기' 모습으로 남성 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은 여자'로 등극했다.
손나은은 지난 2012년 SBS '대풍수'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두번째 스무살','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만능 연기돌'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발표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