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창욱 / tvN '더 케이투' 제공


'더 케이투' 지창욱(김제하 역)이 전복된 차로부터 송윤아(최유진 역)를 구출해냈다.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 2화에서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고안나 역)의 운명적인 3자대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창욱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해치려는 송윤아의 목에 총구를 겨누는데 성공하고, 그 순간 나타난 임윤아는 당장 총을 쏘라며 소리쳐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오늘(29일) 공개된 3화 예고 스틸컷에는 활활 타오르는 차량에서 극적으로 송윤아를 구해낸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본인도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면서도 걸음을 내딛고 있는 지창욱과 정신을 잃고 그의 품에 안겨 나오는 송윤아의 모습이 무언가 커다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서로 적이었던 두 사람이 어떤 일을 겪게 된 것인지, 지창욱은 왜 목숨을 걸고 그녀를 구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 본격적으로 선보일 거대 스케일의 ‘보디가드’ 액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자동차 추격, 폭파 신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많은 신경을 기울여 찍은 장면이다"라며 "무려 7일에 걸쳐 촬영했으며 9대의 차량과 2대의 오토바이를 부수고 특수 장비를 대거 동원해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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