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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하얀 속살+어깨라인 과감 노출 '아찔한 목욕신'
'옥중화' 진세연의 아찔한 목욕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옥중화' 측은 23회 방송을 앞둔 17일, 진세연의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목욕 장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22회에 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황해도 감영 관비가 되는 판결을 받고 황해도로 향하던 도중 산적들에게 납치돼 명나라로 팔려가게 될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옥녀는 자신이 명나라로 팔려가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산적들의 본거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 계획을 짰다. 극 말미에는 옥녀가 다친 몸을 이끌고 황해도 감영에 도착해 지헌(최태준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속 옥녀는 항상 생기있던 평소 모습과 초점 잃은 눈빛을 드러내는 가하면, 어깨를 축 늘어트린 채 구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넋이 나간 듯한 옥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을 짐작케 한다. 진세연은 촬영을 위해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고 있는데, 새하얀 피부에 여리여리한 몸선이 눈길을 끈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진세연은 노출이 있는 장면인 만큼 촬영 전부터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진세연은 촬영 큐 싸인이 떨어지자 긴장된 모습은커녕 생기 잃은 옥녀에 완벽히 빙의했고, 어색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을 완벽하게 끝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욱이 진세연은 한 컷이라도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자진해서 다시 한 번을 외치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좋은 장면을 남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옥중화' 제작진은 "오는 23회에서는 옥녀가 위기에 빠지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다. 오늘 방송될 23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