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촬영장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닥터스' 박신혜가 신스틸러 상추와 극강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유혜정 역을 맡은 박신혜의 촬영장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극중 신 스틸러로 사랑 받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 상추와 함께한 모습이다. 첫 회 차갑고 반항적인 문제아 혜정의 모습은 간 데 없고 상추를 안고 있는 모습 그리고 상추와 함께 잠든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극중 유혜정은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인물로,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과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다룬다.

특히 첫 방송에서 12.4%의 시청률을, 두 번재 방송에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그리며 14.2%의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믿고 보는 박신혜의 드라마가 어떤 결과를 그려낼 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걸크러쉬로 돌아온 박신혜와 훈훈한 선생님 김래원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SBS '닥터스'는 27일(월)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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