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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김동현, 추사랑과 1년 10개월 만의 재회 '열혈 구애 작전'
'슈퍼맨' 김동현과 추사랑이 1년 10개월 만에 재회했다.
10일(오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종합 격투기 후배 김동현의 연습실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이 가운데 사랑이 1년 10개월 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할지 궁금증이 모인 상황이다.
이날 사랑은 오랜만에 만난 김동현을 기억하지 못하고 아빠의 뒤로 숨어 김동현을 당혹케했다. 이에 김동현은 잃어버린 사랑의 애정을 되찾기 위해 파이터 본능을 잠시 접어두고 애교쟁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사랑에게 찰싹 붙어 "뽀로로 삼촌 기억나?"를 연발하는가 하면, 사랑을 웃게 해주기 위해 코믹표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늠름한 근육과 덩치가 무색한 '파이터'김동현의 고군분투에 주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2회는 오늘(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