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고고' 지수, 동고동락한 스태프에 깜짝 선물 / 사진: 프레인 제공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촬영현장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주, 지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립케어 제품을 선물했다.

이날 지수는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건네며 연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에 지쳐있던 현장에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평소 현장에서 동료 출연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살갑게 잘 챙겨온 지수가 선사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촬영장은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지수는 "종영을 앞두고 함께 동고동락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야외촬영이 많아 늘 고생하는 스탭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선물을 하고 싶어 신중하게 선택했다"며 스태프들을 향한 살뜰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지수는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 '서하준'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바탕으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다혈질 우등생'의 성장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연두(정은지 분)를 두고 절친인 열(이원근 분)과 삼각 로맨스 구도를 형성, 애틋한 짝사랑을 펼치며 극중 '다크호스'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10일(오늘)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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