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애틋+아련+쓸쓸 여심 녹이는 눈빛 3종세트 /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눈빛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이 백진희와의 애틋한 사랑, 형제를 잃어버린 슬픔, 거친 현실에서 홀로 버티는 고독한 상황 속에서 시시각각 선보이는 다양한 눈빛이 여심을 자극하며 화제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허영달(김재중)은 첫눈에 반한 오정희(백진희)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었지만, 그녀가 재벌 후계자인 윤양하(임시완)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처지 때문에 사랑할 수 없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였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황신혜(오연수)의 도움으로 최면요법을 받은 영달은 최면에 걸린 채 눈을 감고 헤어진 형과 동생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극 초반부터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자 이 자리까지 버텨 온 영달의 어딘가 모를 쓸쓸한 눈빛까지 더해져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영달과 정희가 눈물로 포옹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모으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4회는 오늘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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