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개과천선 채정안, 김명민에 프러포즈 받은 촬영장 모습? '청순'
개과천선 김명민이 채정안에 프러포즈하는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배우 채정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니터 속의 나. 유정선은 어떤 프러포즈를 받았을까요? 오늘밤 10시 '개과천선'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채정안의 실제 촬영 현장 모습. 특히 모니터 속에 비춰지는 채정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채정안은 반지 케이스를 들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같은날 방송된 MBC '개과천선'에서 과거 김석주(김명민)이 유정선(채정안)에 프러포즈를 하는 회상씬으로 김석주는 "결혼하면 사랑은 생길 거다"라는 의무적인 생각을 갖고 정선에 프러포즈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불쌍하게 하네",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 진짜 예븐데", "개과천선 김명민 채정안이랑 잘 어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