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사진 : MBC '욕망의 불꽃' 공식홈페이지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에 대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4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성현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청 형사 8단독 404호 법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3번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불구속 기소됐으나 성현아는 "억울하다"며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네 번째 공판은 성현아 측이 공판심리 비공개를 신청해 외부 관계자들의 참관이 통제된 상태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이날 역시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성현아 혐의 부인 공판 참석에 누리꾼들은 "성현아 4차까지 갔구나", "성현아 뭐가 진실일까?", "성현아도 저렇게까지 하는 거 보면 진짜 억울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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