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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도경수(디오), 교복입은 풋풋소년? '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
도경수(엑소 디오)의 '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올 여름 안방극장에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초 진행된 '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에서 드라마 첫 데뷔를 하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멤버 도경수(디오)는 당찬 모습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도경수는 능수능란하게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선보였다. 도경수는 평소에도 자전거를 즐겨타며 드라마 첫 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덜었다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도경수(디오)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 한강우 역으로 출연한다. 한강우는 해맑은 얼굴에 순수함을 가진 미소년이자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괜찮아 사랑이야' 관계자는 "현재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성격을 모두 갖춘 배우들로 인해 항상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올 여름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하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겨울 바람이분다'와 '빠담빠담'을 만든 황금콤비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조합에 공효진, 조인성, 이광수, 엑소 도경수까지 완벽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