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이원근 프러포즈 / 사진: 드라마 하우스, JTBC 제공


'달래된 장국' 이원근과 류효영이 음악학개론(?)을 찍었다.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오랜 오정을 쌓아오며 환상 케미를 선보였던 꽃고딩 이원근(유준수 역)과 류효영(주다해 역)의 음악실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류효영은 이원근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오며 그의 곁을 지켜왔지만 전학 온 윤소희(장국 역)와 이원근이 가까워지는 것에 질투심을 느끼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아무도 없는 음악실에서 류효영이 이원근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효영이 사랑의 증표로 건네는 머리핀에는 12년 전 두 사람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

하지만 이원근은 이미 윤소희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을 만큼 엇갈린 마음을 보였기에 류효영의 고백이 두 사람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이 장면은 이원근과 류효영의 관계를 결정지을 중요한 장면으로 사랑과 우정사이를 넘나들었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진전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달래 된, 장국:12년만의 재회' 9회는 오는 19일(토)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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