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비밀' 파이브돌스 효영 첫 키스 / 사진 : CJ E&M 제공


'가족의 비밀' 파이브돌스 효영이 키스신에 도전한다.

20일 tvN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 제작진은 효영이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대 배우와 입을 맞추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효영은 재벌가 진왕그룹의 손녀딸 고은별 역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효영은 본인 의사와는 상관 없이 건장한 남자배우의 어깨에 실려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가족의 비밀'의 핵심 사건인 효영의 납치 장면이 아닐까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키스신과 마찬가지로 남자 배우는 뒷모습만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효영이 출연하는 '가족의 탄생'은 신은경과 김승수, 차화연, 이일화, 안정훈, 류태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100부작 일일드라마로 극중 효영이 본인의 약혼식날 갑자기 실종되고,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가 딸을 되찾기 위해 로열 패밀리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다.

효영은 힘든 자세의 촬영임에도 활짝 웃는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가족의 비밀'을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 처음 연기해 보는 장면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