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달래 된, 장국' 합류…남궁민-이소연과 삼각관계 / 사진: 디딤오삼일 제공


배우 최성준이 JTBC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에 합류한다.

지난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너의 목소리와 들려'에 출연해 감초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최성준이 차기작을 확정짓고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 3월 22일 첫 방송된 '달래 된, 장국:12년 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아역 연기자들의 불꽃튀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 중 최성준은 12년 후 성인이 된 준수(남궁민)와 달래(이소연)의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박무철 역을 맡아 두 사람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를 갈팡질팡하며 삼각관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올리브TV의 '셰어하우스'와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2'에 잇달아 출연하며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성준은 '달래 된, 장국' 출연을 확정지으며 예능과 연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TBC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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