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첫방송 / 사진 : JTBC 제공, 더스타DB


밀회 첫방송 직후 변영주 감독이 밀회를 극찬했다.

지난 17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첫 전파를 탔다. 밀회 첫방송에서는 혜원(김희애)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퀵 배달원 선재(유아인)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며  해프닝이 벌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밀회 첫방송이 끝난 후 변영주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재벌, 가진 자들, 권력자들의 치졸함을 안판석처럼 기능적인 게 아니라 사람이 뭘까라는 사고를 하게 만드는 감독이 있었던가"라는 글로 '밀회'와 감독인 안판석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회 첫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밀회 첫방송, 진짜 심장 쫄깃하게 만든다", "밀회 첫방송, 완전 몰입해서 봤음", "밀회 첫방송, 진짜 요즘은 공중파보다 종편이나 케이블이 괜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회' 첫방송 시청률은 3.2%(닐슨 코리아)로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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