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눈물 /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가 영롱한 보석의 여신으로 강림한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의 여주인공 한지혜가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모은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감정 연기에 몰입 중인 한지혜의 모습은 드라마 속 한영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극 중 한영원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였던 엄마의 풍부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눈부신 보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원(한지혜)은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친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새 엄마 백난주(전미선)와 남동생 한영준(손호준)과 가족이 되며 차가운 세상에 부딪히게 된다. 무엇보다 태국 총기 살인사건 이후 더욱 격변하게 될 예정이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관계자는 "배우 한지혜(가 지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순수하고 깨끗했던 시절의 영원과 우진(송종호)의 사고 후 스스로를 가둬버리고 만 영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낼 것"이라며 "벨 라페어의 보석들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한지혜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 10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