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정용화 오정세 인증샷 /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미래의 선택' 윤은혜-정용화-오정세가 훈훈한 '미선 삼인방'의 웃음 가득 절친 인증샷을 선보였다.

윤은혜-정용화-오정세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나미래, 박세주, 나주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 고민끝에 김신(이동건)을 선택한 미래가 오빠 주현과 갈등을 겪는가하면, 나주현이 이끄는 팀의 VJ였던 박세주가 가면을 벗고 언더커버 보스의 본모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윤은혜-정용화-오정세의 친밀한 분위기가 드러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아주는 것은 물론 마치 실제로 피크닉을 나온 듯이 함께 사진찍고 확인하고 장난치는 등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달구는 정다운 모습이 펼쳐졌다.

윤은혜-정용화-오정세의 절친 인증샷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촬영됐다. 가을 풍경 속 배우들은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잠시 쉬는시간을 이용해 서로 대사를 맞춰보며 한창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동료 배우들이 떨어진 낙엽을 눈처럼 뿌리고 던지며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오정세가 나서서 사진 촬영을 자청했다.

이에 윤은혜가 기다렸다는 듯 환한 웃음과 함께 다리를 통통 구르며 역동적이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여기에 메이킹 카메라를 들고 현장의 모습을 담아내던 정용화가 동참하면서 케미 돋는 인증샷이 탄생했다.

한편 KBS 2TV '미래의 선택' 13회는 오는 25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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