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HAPPY로즈데이 호평일색 / 사진 : KBS 'HAPPY로즈데이' 방송 캡처


소희가 'HAPPY 로즈데이'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소희의 첫 드라마 주연작 'HAPPY 로즈데이'에서 소희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 아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부터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냈다.

첫 등장부터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청초한 모습으로 등잫안 소희는 새 신부에게 부케를 배달하던 중 망가뜨린 정웅인(찬우 역)과의 첫 대면에서 당돌한 면모를 보이며 통통 튀는 모습을 보였다. 꽃집에서 부케를 만들기 위해 긴 생머리를 쓸어 올리며 작업에 집중한 모습으로 신비롭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정웅인과 포장마차에서 한 잔 하는 장면에서는 귀엽게 취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던 소희는 금새 자신의 꿈이 배우가 되는 것이라며 요염한 포즈의 봉춤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몸이 아프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슬픈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단 한 편의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소희는 "소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스페셜 한편에 안소희의 팔색조 매력 모두 담았네", "소희가 오열할 때 나도 울었다", "깜찍하고 발랄한 줄만 알았는데, 성숙한 여인의 모습도 보이네. 소희의 재발견이다", "아름이랑 너무 잘 어울린 것 같다. 보는 나까지 기분이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HAPPY 로즈데이'는 소희, 정웅인, 소유진이 출연해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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