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러브' 박규리-지창욱, 달달한 제주도 데이트 현장 포착!

'시크릿 러브' 박규리와 지창욱의 제주도 트래킹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박규리와 지창욱은 5부작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연출 김규태) 중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 있나요?'편의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극중 박규리는 대학시절부터 오직 한 남자만을 좋아하다 결국 여행사 계약직 직원으로 들어가게 되는 지고지순한 순정녀 박선우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온 수호천사 2013호 역을 맡아 박규리와 신선하고 색다른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인간과 천사의 러브라인을 통해 힐링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게 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규리와 지창욱은 지난달 25일 제주도 서귀포시 용머리 해안과 녹차 밭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환상의 커플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은 박규리가 천사 지창욱과 함께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도 비경을 찾아다니는 장면.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케미 돋는 호흡을 선보였다. 인간과 천사간의 독특한 사랑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던 것.

첫 촬영을 끝낸 지창욱은 "극중에서 천사라는 역할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고, 판타지라는 요소가 매우 흥미로웠다. 박규리와는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는데, 워낙 성격이 좋고 털털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김규태 감독님이 너무 편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좋은 드라마가 완성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러브'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로맨틱 씨네드라마. 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다섯 멤버가 각각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5인 5색 매력을 뽐내며 동화적 감성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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