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남편 / 사진 :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재은 미니홈피


이재은 남편이자 울산시립무용단 상임 안무가인 이경수 씨가 아내 이재은과 함께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우리 부부가 결혼 7년차 정도 되니까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많이 묻는다. 결혼하고 1년 뒤 아버지가 매우 아팠다. 뇌출혈로 2년간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그때 시기를 놓쳤고 남편이 울산시립무용단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2년간 또 주말부부로 지냈다"며 아이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재은 남편 이경수 씨는 "아내가 1, 2년 정도는 신혼을 즐기고 싶다고 했고 집안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임신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현대 여성들이 겪는 우울증과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다룬 연극 <첼로의 여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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