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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장옥정' 13회 첫 등장, 유아인과 어떤 대결 펼칠까 '기대UP'
재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13회에 첫 등장한다.
재희가 맡은 현치수는 조선 최고의 거부가 되어 어린시절부터 연모해 온 옥정(김태희)을 놓고 이순(유아인)과 연적이 되는 인물이다.
6회 등장 예정이었던 재희가 나타나지 않자, 제작사는 "김태희의 궁중 생활과 정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후 재희를 더욱 극적으로 등장시킬 것이다"며 더욱 강력해진 재희의 등장을 예고했다.
방송에 앞서 치수(재희)의 첫 등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수와 민유중(이효정)의 독대 장면이 담겨져 있어 첫 등장부터 조정의 실세 민유중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민유중은 자신의 딸인 인현왕후(홍수현)를 중전에 앉히기 위해 옥정을 죽이려 한 인물. 그런 그와 옥정을 위해 목숨까지 거는 치수의 만남이 향후 어떤 사건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재희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는 <장옥정> 13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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