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결혼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미혼으로 알려진 배우 재희(34)가 결혼설에 휩싸여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1월호 지면에서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결혼 생활 중이다. 개인 사정으로 혼인신고는 못 했지만 아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는 서울 한 병원 실장으로 근무하는 여성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돌이 지난 아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희는 최근 강남에서 신혼 생활을 하다가 서울 근교로 이사했다는 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굳이 비밀로 할 이유가 있었을까? 재희 팬이였는데 너무 충격적이다", "좋은 일인데 왜 숨기고 있었지? 팬으로서 속상하다", "설마 연예인이라서 인기가 떨어질까봐 그런 걸까요?"라는 부정적인 반응과 "이유야 어찌 됐던 간에 예쁜 가정 이루시길. 행복하세요 "극비 결혼 후 오히려 밝히기 힘들었을 텐데. 재희씨 남자답고 용감합니다" 등의 우호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재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박창희 역을 열연하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