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눈물 / 사진 : KBS쿨FM '홍진경의 두시'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린 눈물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는 가수 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린 눈물.

이날 생방송에서 린은 "남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냐"는 홍진경의 질문에 "특별한 말이나 행동 보다는 말없이 지지해주는 다정한 눈빛에 늘 감동을 받는다.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린은 연인 이수를 만나고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크게 욕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수에 대한 감정 같은 것들이 깊어졌다.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면 단 한사람..."이라고 대답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린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새 린 자주 우는 것 같다. 힘 내시길", "린 눈물.. 듣던 내가 안타까웠다", "린 눈물.. 잘 극복하시길! 힘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